2010년 전국 양돈장 질병실태조사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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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8-25 | 조회수 | 1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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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질병 중 써코바이러스, PRRS 감염 피해 가장 커 정부 써코백신 지원 지속 추진 및 국가단위 전산화 건의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8월 1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 전국 양돈장 질병실태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해 전국 320개 양돈장을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9종 질병에 대한 혈액채취 후 항체검사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양돈장 질병실태조사는 국내 돼지소모성질환의 발생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한양돈협회 주관으로 2005, 2007, 2009년도에 실시한 질병실태조사의 연속사업으로 컨설팅 자문단이 320개 조사대상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현지조사서와 9종의 질병에 대하여 성장단계별로 혈액을 채취하여 항체(항원)검사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건호 양돈협회 부회장(양돈방역대책위원장)은 2009년도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된 이번 질병실태조사를 통해 과년도 사업에서 지적된 점을 보완하고, 전국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 발생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질병의 우선순위를 정해 피해 정도가 심한 질병부터 단계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면 주요 질병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과거 3년간 발생현황 빈도로 볼 때 호흡기질병의 경우 흉막폐렴(64%), PRDC(24.0%), 글래서병(4%), 소화기 질병은 유행성설사(50%), 살모넬라감염증(42.3%), 소모성질병으로는 PMWS(54.6%), PRRS(42.1%) 순으로 높은 빈도를 차지하여 2009년 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장의 상재성 질병으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질병은 전체적으로 볼 때 소모성 질병인 PRRS와 PMWS, 소화기 질병으로 대장균증, 호흡기 질병으로 흉막폐렴으로 조사되었다. 외부 구입돈에 대한 격리돈사 설치 운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농가의 약 50.8%는 외부구입돈에 대한 격리돈사를 설치하고 있었으며, 2009년의 41.6%에 비하여 개선된 양상을 보였다. 또한 응답농가의 75.2%(2009년 70%)가 농장입구에 소독시설을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었으며, 81.5%(2009년 73%)는 돈사입구에 발판소독조를 운용하고 있어 전년도에 비하여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조사 대상 농가의 약 36.1%(2009년 34%)는 다른 축산농가와 인접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 70.3%(2009년 69%)는 1km 이내에 다른 축산농가가 있다고 응답하여 2009년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이날 발표에서 (주)제노바이오텍 주후돈 대표는 참여농가의 컨설팅 전후 생산성분석 결과 분만율 5.1%증가(2009년 4.2%), 총산자수 0.8두 증가(2009년 0.5두), 연간 모돈 두당 이유두수(PSY) 1.4두 증가(2009년 1.5두), 모돈 두당 연간 출하두수(MSY) 1.8두 증가(2009년 2.1두), 모돈 두당 방역비 2,169원 감소(2009년 2,099원) 등으로 나타나 컨설팅이 농가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0∼2011년에 걸쳐 발생한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써코백신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돼지소모성질환 지원사업의 경제적 성과를 분만율과 MSY 개선에만 국한하여 분석하였음에도 호당 연간 약 2,000만원, 국가적으로는 약 1,500억원의 경제적 이득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동 사업의 투자예산 대비 성과가 매우 크다며, 향후 FTA 대비 국내 양돈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동 사업의 필요성이 인증되므로 사업성과에 대한 정확한 경제성 분석을 통하여 동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효과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유용한 정책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고 차기년도 계획 수립시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가방역시스템에서 제공하는 DB와 연계하여 모든 작업을 전산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질병검사 결과를 표준화된 방법으로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농장단위 질병검사 결과 분석 및 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지원하는 돼지열병, PVC2 백신에 대해서는 접종률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질병실태조사는 양돈협회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축방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질병진단센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주)제노바이오텍, 지역별 돼지소모성질환 컨설팅 자문단(돼지소모성질환 컨설팅사업) 등이 협조하였다. 아울러 2010년 10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돼지 소모성질환 컨설팅사업과 연계하여 전국 320개 농장을 대상으로 컨설팅 자문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현지조사서와 9종의 질병에 대하여 성장단계별로 혈액을 채취하여 항체검사를 분석한 결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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