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 유통, 소비시장 변화에 대비해야.. |
|||
|---|---|---|---|
| 작성일 | 2011-03-25 | 조회수 | 899 |
|
100 |
|||
|
농림수산식품부가 “FMD" 위기 경보수준을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작년 11월말 이후 엄청난 피해를 주어왔던 ”FMD"가 일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 상당기간 “FMD"로 휘청인 우리 축산업 재건에 박차를 가할 시점이 가까워 진 듯하다. 특히 이번 “FMD"로 피해규모가 가장 컸던 우리 양돈업계의 재건 프로젝트 가동이 4월부터는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협회가 전국적으로 살처분한 양돈농가들의 재입식 의지를 설문조사 한 결과 93%가 재입식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간 ”FMD"로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주변의 좋지 않은 시각에도 불구, 양돈업을 천직으로 알고, 다시 도전의지를 불태우는 농가가 대부분임을 반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양돈산업 재건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예상외로 많은 점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재입식에 따른 관련 전문가들의 고언은 필히 되새겨 봐야할 사안이라 본다. 농장의 철저한 소독, 차단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 등은 최우선으로 검토되어야 할 항목이고 재입식에 최대 관건이 될 종돈 수급여건을 감안한 재입식 시기 조율 역시 향후 지속적인 양돈산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검토되어야 할 중요 항목이라 보여진다. “외식업소에서 국내산 돼지고기가 실종됐다” 조금 과대 포장된 표현인지 몰라도 최근 외식업계의 수입돼지 취급물량 증가 속도가 시속말로 장난이 아니라고들 할 만큼 빨라, 향후추이가 극히 염려스러우나, 더욱 안타까운 점은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한 신속한 대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일 듯하다. “FMD"발생이후 공급물량 부족심화, 이에 따른 거래가격 폭등으로 유통, 외식업소들이 수입돼지고기 취급을 늘리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상당기간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기반을 탄탄하게 오던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러한 추이는 물가안정을 위한 명분으로 긴급 무관세 수입되는 돼지고기 물량증가가 크게 일조하고 있다고 보여져 이에 대한 대안도 검토되어야겠다. “양돈산업 재건”과 “한돈 소비기반 구축”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관계임을 감안한 양돈산업 재건 방안과 더불어 차별화된 소비 홍보대책도 강구되어야겠다. 3월 첫 주(3/2~3/4)중에 5,420두 수준으로 2월 마지막 주 대비 소폭 감소세에 머물렀던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의 하루 평균 경락물량은 3월 둘째 주에는 4,680두 수준으로 첫 주 대비 13% 큰 폭 감소하며 돈가 급등을 초래하였고, 셋째 주 들어서며 4,940두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도매시장 출하물량 감소세는 서울공판장이전에 따른 도축작업 차질, 주요양돈 생산지의 이동제한 지속, 부분육가공유통업체들의 작업물량 확보 등의 요인이 작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3월 첫 주에 6,820원대로 크게 올랐던 박피돈 전국 평균 경락가격은 둘째 주에는 7,060원대로 폭등했다가 셋째 주 들어서며 6,830원대로 내렸고, 탕박돈도 3월 첫 주의 6,050원대가 셋째 주에는 6,540원대까지 크게 올랐다가 이후 주춤하는 흐름을 보였다. 예상되던 이동제한 해제 확산에 따른 출하물량 증가세가 크게 가시화되지 못하고, 3월 들어서며 급식재개, 육가공업체들의 작업물량 확보 등의 영향으로 도매시장 경락물량이 감소, 돈가 강세폭이 큰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출하물량 추이가 가장 큰 변수가 되는 시장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당기간 급등했던 돈가가 조정국면에 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이다. |
|||
| 목록 |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시 세-3월 상순 평균가격 7,019원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정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안 마련… 7월경 시행 예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