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 규모 증가가 생산성 향상과 정비례 관계는 아닌 것으로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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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3-25 | 조회수 |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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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생산비 절감 보고서, 모돈 200∼300두 규모의 양돈장 최고 경쟁력 추정
최근 대한양돈협회에서 발표한 ‘2010 생산비 절감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모돈 규모를 늘리면 생산성 또한 증가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모돈 규모를 늘리면 늘어난 모돈 두수에 비례해 출하두수가 증가되지만, 인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거나 기타 규모를 늘림으로써 얻어지는 장점으로 생산성이 향상되는 결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모돈 두수가 늘어나도 MSY(모돈 두당 연간 출하두수)는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성 상위농장을 살펴보면 비육돈 생산비는 모돈 200∼300두 규모까지는 감소하나, 이 보다 커지면 생산비가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모돈 200∼300두의 가족노동 참여형 농장이 국내 양돈장 중에서는 가장 경쟁력이 강함을 추정하는 근거로 제시되었다. 모돈 규모에 따른 출하 두당 사료비에 있어서도 모돈 300∼500두 규모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규모가 커지면 오히려 사료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조사 대상 양돈장의 부채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 분석되었다. 모돈 규모에 따른 kg당 사료단가에서도 모돈 300∼500두 규모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두당 약품비에 있어서도 규모가 커질수록 약품비가 6천원에서 2만원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양돈산업이 과거 부업농과 전업농 시대를 넘어 최근 기업농 형태로 전환되고 있는 양돈산업 흐름과 함께 앞으로 구제역 사태 이후 기업농이 농장 규모 확장에 적극 나설 경우에 과연 국내 양돈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휘될 것인지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커서 향후 양돈정책 수립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2010 생산비 절감 컨설팅 보고서’는 전국 우수농장 22개, 일반농장 17개에 대해서 농장 기초 현황 및 생산성적, 경영성적 등을 조사 및 비교 분석하여 자료를 작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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