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 양돈산업 재건위원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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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2-23 | 조회수 |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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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돈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분야별 기본조사, 관련정보수집, 입식 매뉴얼 작성·보급, 금융 프로그램마련, 방역 체계 재정비 등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많은 과제를 안고 출범한 재건위원회가 신속하고도 현실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양돈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우선 되어야겠다. 양돈산업 재건 노력과 더불어 구제역 확산으로 야기되고 있는 국내 축산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역시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구제역 발생, 확산이후 공급물량 부족으로 거래가격이 급등했고, 물량 확보마저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일반 유통시장은 물론이고 급식, 외식 시장에서도 상당기간 기피해 오던 수입육 사용 증가폭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소비심리 변화도 주목해야 할 듯하며, 더욱 주목되어야 할 사안은 가축 매몰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이라 보여진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부실한 매몰과 부적절한 입지선정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전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연계될까 하는 점도 크게 염려케 하고 있어 부실매몰에 대한 책임론 여부를 떠나 가뜩이나 어려운 주변여건 때문에 이겨내야 할 난관이 많은 국내 양돈 산업이 이로 인하여 최대 소비자인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자세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 보여진다. 지난 1월중 돼지도축두수(등판자료 참조)는 97만7천2백여 두로 작년도 1월중의 1백 19만6천7백두대비 18.3%가 감소되었으나 1월중에 수입돼지고기 물량(검역기준)은 2만 1천 2백여 톤으로 작년도 1월중의 1만4천5백여 톤보다 45.6%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직전에 하루 평균 3,790두로 크게 줄었던 전국 도매시장의 하루 평균 돼지경락물량은 연휴이후 2월 둘째 주에는 4,410두로 설 직전 대비 16%정도 증가세를 보여 이동제한 지역해소 영향이 반영되었고, 중순 이후 4,000~5,000두 수준을 보였다. 설 직전에 6,440원대로 내림세를 보였던 박피돈 전국 평균 경락가격은 설 연휴 이후 2월 둘째 주에는 6,510원대로 70원 정도 올랐으나 중순이후에도 6,700~7,000원대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탕박돈도 설 직전의 5,380원대가 연휴이후에는 5,830원대로 크게 올랐다. 국내산 돼지고기 공급물량 부족세가 이어짐에 따른 돈가 강세기조는 당분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대세인 가운데 돈가 급등, 물량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한 수요 위축과 무관세 수입돼지고기 저가판매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3월중 국내 돈가 역시 공급물량 부족세 영향이 지속되는 시장 흐름 속에 향후 구제역 추이에 따른 출하물량 변화와 돈가 급등으로 인한 국내산 돈육 소비 추이가 큰 변수로 작용될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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