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돼지 사육의 선결 조건은 PRRS안정화 및 HACCP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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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08 | 조회수 |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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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돼지 사육의 선결 조건은 PRRS안정화 및 HACCP 인증 - 효능 좋은 대체제 물질도 농가에서 접근할 수 없는 가격이라면 무의미 2011년 7월 사료용 항생제 첨가 금지와 소비자의 안전 축산물 요구 증가 분위기로 인해 일선 양돈장에서는 무항생제 돼지 사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아무리 효능 좋은 항생제 대체물질도 농가에서 접근할 수 없는 높은 가격이라면 무의미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월 20일 농촌진흥청은 ‘항생제저감 가축사육기술 국내·외 전문가 토론회’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최하고, 유럽과 일본의 항생제와 대체 물질에 대한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양돈농가의 항생제 저감 사례 및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날 지정 토론자로 참석한 충남 홍성의 김건태 비젼농장 대표는 2004년 유럽에서도 소비자를 위해 무항생제에 올인했으나 실제 소비는 3∼5% 수준에 머문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 70∼80% 양돈장의 경우 무항생제 돼지 사육이 쉽지 않은 현실과 소비자 요구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점진적 추진을 조심스럽게 주장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의욕있는 농가의 경우 시설 환경 개보수 투자 지원을 통해 산업 안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현규 박사(도드람유전연구소)는 우리나라 전체 양돈장중 약 5∼10% 정도만이 무항생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봐야 하고, 무항생제의 전제 조건은 HACCP 인증과 PRRS 안정화라고 강조했다. 정 박사는 PRRS 안정화 없이는 농가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무항생제 돼지 사육이 불가능하다고 재차 설명하고, 최근 사료내 항생제 규제에 따라 ‘대체 물질’에 대한 개발과 효과에 대한 세미나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이라고 강조했다. 즉, 아무리 효능이 좋은 제품이라도 농가에서 접근할 수 없는 가격이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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