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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 양돈산업 생존을 위한 공격적 양돈자조금사업 절실’

작성일 2010-10-26 조회수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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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 양돈산업 생존을 위한 공격적 양돈자조금사업 절실’

 

- 관리위, 양돈자조금 거출액 “현행 두당 600원에서 800원으로” 200원 상향조정 필요성 공감

- 양돈자조금 인상으로 TV·라디오광고 등 홍보사업도 원활히 하고, 정부지원도 한우수준으로 높이고

 

FTA 시대 양돈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양돈자조금 농가 거출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0월 15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4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 관리위원들은 정부 지원 자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와 권익증진을 위해서 자조금 거출금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며, 그 방안으로 200원 인상에 공감했다.

# 양돈자조금관리위원들 한우 수준의 정부 매칭펀드 확보 필요에 공감

이날 관리위원들은 “한우의 경우에는 매년 한우농가의 자조금 거출금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정부의 매칭펀드가 90억원까지 도달해 한우 소비촉진 사업이 원활히 전개되고 있음을 깊이 감안한다면, 우리 양돈산업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농업 대표 품목이라는 위상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양돈농가의 자조금 거출금액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내년도 효과적인 양돈자조금사업의 운용을 위해서는 자조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 양돈자조금 인상, FTA 시대 양돈산업 생존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 비용 및 미래 양돈을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이병모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역시 “FTA 무한경쟁시대에는 수입산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먹거리와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고,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돼지 ‘한돈’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비용 지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양돈농가들은 이번 자조금 거출 인상을 미래 양돈을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내년부터 축산자조금개정법률 제4조제2항에 의거하여 소비홍보사업 중 TV·라디오광고, 신문·잡지광고, PR사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가 축발기금에서 제외될 경우 이들 소비홍보사업은 100% 농가 거출금으로만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

# 양돈자조금 인상으로 TV·라디오광고 등 홍보사업도 원활히 하고, 정부지원도 한우수준으로 높이고

농가 거출금을 현행 600원에서 200원 인상해 800원을 거출할 경우 농가거출금이 100억원이 넘게되어 현행 수준의 TV·라디오광고 등의 홍보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정부 지원금을 한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 가능해지기 때문에 200원 인상안이 설득력 있게 제시되고 있다.

한편 양돈자조금관리위원들은 “일선 양돈농가에서는 자조금 거출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오는 11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의원회 개최 이전에 집행부는 거출금 인상과 관련해 농가 이해와 설득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11월24일경 양돈자조금 대의원회 및 12월말 농림수산식품부 최종 승인 앞둬

이병모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11월 24일 대의원회 전까지 예산소위원회 등을 통해 농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거출금 인상 필요 자료 등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년도 양돈자조금사업 계획 및 예산은 오는 11월 24일(예정) 대의원회를 거쳐 12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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