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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곡물가 중장기적 약세 … 저곡가 회귀 가능성 희박

작성일 2010-04-07 조회수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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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곡물가 중장기적 약세 … 저곡가 회귀 가능성 희박

농림수산식품부, 사료곡물 안정적 수급 위한 대책 마련

돼지 생산비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의 국제곡물가가 과거와 같은 저곡가 시대로의 회귀 가능성이 낮아 양돈장별로 경영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금년 국제곡물가격은 상승세 둔화 또는 약세로 전환하고 해상운임과 환율 안정시 사료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의 고곡가 상승세 둔화가 과거의 저곡가 시대로 회귀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이에 따른 생산비 절감대책 및 사료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사료가격안정과 사료품질 강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정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료가격안정책으로 올해 사료원료구매자금을 작년의 500억원보다 20% 증액하여 600억원을 사료업체 지원하고, 2008~2009년 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 2.5조원에 대한 2010년 이차보전액 554억원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옥수수 등 수입 사료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으로 사료원가 절감을 도모하기로 했다. 올해 할당관세 적용세율은 0~5%이며, 적용품목은 옥수수, 대두박, 면실박, 주정박, 매니옥펠리트 등으로 사료업체에 대한 관세지원효과가 89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미국 등 북미로 편중되어 있는 사료곡물 수입국을 동남아, 중국 등으로 다변화해 원료구매의 안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료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료첨가용 항생제 44종중 28종을 금지했으며, 2009년 1월부터 7종을 추가로 금지해 현재 9종만 남아있다. 이를 2011년 하반기부터 배합사료공장에서 사료내 항생제 첨가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지되는 9종은 ▲엔라마이신 ▲타이로신 ▲버지니아마이신 ▲바시트라신메칠렌디살리실레이트 ▲밤버마이신 ▲티아무린 ▲아프라마이신 ▲아빌라마이신 ▲설파치아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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