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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는 새해가…

작성일 2010-01-08 조회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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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는 새해가…


경인년,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양돈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대로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평가되는 2009년이 지나고 2010년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다짐하는 시기가 되었다. 2010년은 일본의 강제합병 100주년, 6.25발발 60주년, 광주민주화항쟁 30주년이 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라고들 한다. 이러한 역사적 측면 외에도 2010년의 중요성은 글로벌 경쟁의 치열한 최근 세상살이 흐름에서 찾아야 될 듯, 올해 우리나라 사회, 경제, 정치면에서의 변화와 대응이 향후 국가 진로를 결정하는 전환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일 듯하다.2010년 경제면에서의 전망은 괜찮은 편에 비중을 두는 조사기관들 비중이 높다. 2009년도의 마이너스 성장 예상이 소폭이나마 플러스 쪽으로 돌아서며 마무리되어 국내경제가 회복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2010년도에는 5% 내외의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고 민간소비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나 수출의존도가 높고 원자재 가격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우리 경제 특성상 환율변동과 국제 원자재 가격 변화 추이가 2010년도에도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고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고용난 역시 2010년도 전반적인 경기 추이에 큰 변수로 작용될 듯하다.

2010년도 정부차원의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은 2010년 국내외 여건 변화를 감안할 때 국내 양돈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가장 절실하고도 시급한 추진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유통비용 절감으로 요약되는 정부차원의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은 FTA 확산시대에 국내 전반적인 축산업이 생존 차원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인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층 더 강화된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여 불가피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2010년 새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2009년도 국내돼지 도축두수는 13,930천두 수준으로, 2008년도 총 도축두수 13,805천두 대비 0.9%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어, 2009년도 12월의 도축두수가 예상보다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음을 반영했다. 이러한 추이 속에 2009년도 전국 도매시장의 박피돈 평균 경락가격은 4,460원대로 2008년도의 4,020원대비 10% 이상 상승된 것으로 추정된다.

12월 셋째주 하루평균 7,010두수 수준으로 감소했던 전국 도매시장의 하루평균 경락물량은 12월 넷째주에는 9,080두로 30%나 늘었고, 12월 마지막 주에는 8,290두 수준으로 넷째주 대비 8% 정도 감소하며 연말을 마무리했다.12월 셋째주에 4,080원대로 크게 내렸던 박피돈의 전국평균 경락가격은 넷째주에도 3,930원대로 하락폭을 키웠다가, 마지막주에는 3,94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연말에는 4,000원대를 회복했으나, 12월 셋째주에 3,620원대로 크게 내렸던 탕박돈은 넷째주에도 150원 내린 3,560원대, 마지막주에는 3,420원대로 내림폭이 커지며 2009년을 마무리했다.2009년말 막바지 반등세가 연초의 폭설영향으로 반등폭이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중순이후 출하물량이 회복시 연초 이후 설 직전의 소비위축과 학교급식 중단 영향으로 약세 전환이 예상되며 출하물량 추이가 변수로 작용될 듯하다.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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