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우리 돼지고기 홍보에 총력… |
|||
|---|---|---|---|
| 작성일 | 2009-09-24 | 조회수 | 1097 |
|
100 |
|||
|
“경제가 어렵다”, “ 저점을 통과했다. 아니다”라는 등 세상의 관심이 모두 경제에 모아지는 가운데서도 추석의 풍성함은 계절적인 요인만으로 돌릴 수 없는 듯하다. 이러한 여유로움을 감안한 축제행사가 가을철이면 지역별, 품목별로 확장일로 추이를 보였으나, 올해는 봄철에 우리 양돈농가에게 억울하게 큰 피해를 주었던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바람에 대부분의 축제 행사가 취소, 또는 크게 축소되고 있어, 특히 축산물 관련 축제 행사를 통하여 우리 축산물 홍보의 장을 준비해온 축산관련 단체, 양축농가들의 섭섭함이 더 클 듯하다. 올해 들어서며 시중 경기침체와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에도 불구,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한우와 봄철의 “신종플루” 쇼크 이후 다시 반등하여 얼마 전까지 예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던 국내산 돼지 거래가격도 단순한 수급논리 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요인들이 작용된 결과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신 풍조는 하루아침에 해소될 수 없는 지속적이고도 섬세한 감성이 길들이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해소될 수 있다고 볼 때, 올해 들어서며 본격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우리 축산물 사랑 분위기를 과거와 다른 새로운 “신토불이”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되는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이라 본다. “소비자들은 영리하다. 아니 영악하다”라는 소비트렌드를 최우선 고려한 우리 축산물의 생산, 유통 노력 없이 과거와 같은 애국심에 의존하는 신토불이는 이제는 안 통한다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각인하고, 안전, 위생을 바탕으로 한 신뢰도 높은 품질이 보장되는 우리 돼지고기를 생산함은 물론 “소비기반 확충만이 살길”이라는 차원의 우리 돼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야겠다. 휴가기 이후 추석 전까지의 의례적인 소비위축으로 약세가 예상되던 돼지거래가격이 예상보다 늦게까지 강세기조를 이어 오다가, 9월 중순 들어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크게 증가세를 보이며 거래가격 하락폭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9월 첫 주에 6,630여두로 6천두 수준을 이어오던 전국 도매시장의 하루평균 경락물량은 둘째 주에 7,360두, 셋째 주에는 7,860두로 첫주 대비 18% 크게 늘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폐사율 저하, 계절적인 물량 증가세 영향과 시중소비위축에 따른 1차 육가공업소들의 작업물량 감축으로 도매시장으로의 출하량이 증가한 영향이 맞물린 결과로 보여진다. 9월 첫 주 5,000원대를 보였던 박피돈 평균가격은 둘째주에는 4,800원대, 셋째 주에는 4,450원대로 내렸고, 탕박돈도 9월 첫 주의 4,330원대가 둘째 주에는 보합세가 이어졌으나 셋째 주에는 4,130원으로 200원 내렸으며 주말에도 4,000원대 이하까지 내렸다. “추석에는 쇠고기” 관행이 올해에도 깨지지 않을 듯하다. 한우거래가격 급등이 돼지고기 소비에 호재로 작용될 것도 기대되나, 9월 중순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출하물량과 계절적인 돼지고기 소비추이를 감안할 때 추석 직전,후의 돼지거래가격은 약세 기조하에 출하물량 동향이 크게 작용되는 장세가 예상된다. |
|||
| 목록 |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친환경축산, 안전한축산물’ 2009대전국제축산박람회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농업 중 축산업 비중 늘어날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