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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돈육시세 하락

작성일 2009-05-11 조회수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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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돈육시세 하락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여파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돼지고기 값도 떨어졌다.

 

4일 베이징 언론사 경화시보는 베이징 신파디 농산물도매시장의 가격통계 자료를 인용해 돼지고기 일반부위의 도매가가 1㎏당 9.4위안으로 배추 한포기 값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대형마트의 판촉행사에서 돼지 족 부위는 ㎏당 8위안에 팔리고 일반부위는 11위안에 팔리는 등 소매가도 크게 떨어졌다.


신문은 양돈업자들이 도축시장에 내놓는 돼지가격 역시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파디 시장의 한 돼지고기 도매상은 "며칠 전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며 "갈비 등은 영향이 적은데 고기를 사가는 사람이 없어 전체 판매량이 40%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식당에서도 삼겹살 등 돼지고기를 찾는 사람이 적어 음식점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중국 당국 또한 돼지고기 섭취와 신종플루의 발병과는 아무런 과학적 연관성이 없는데다 돼지고기 유통은 철저한 예방과 검역을 거친다는 등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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