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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공동자원화시설 공사중단 '반발'

작성일 2008-09-19 조회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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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공동자원화시설 공사중단 '반발'

 

대한양돈협회 청원지부(지부장 장성순)가 국비와 자부담을 들여 추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건립 사업이 표류하게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청원군이 자원화시설 예정지 인근 주민들의 민원제기를 이유로 사업추진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원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양돈농가 등 관련단체 소속 농민들은 지난 16일 오전 청원군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군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공동자원화시설은 국비와 자부담 25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오창읍 신평리 일원에 연면적 547㎡ 규모로 설립, 이미 지난 5월 착공하여 3개월 가까이 토목공사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사업 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여 군에서 사업장 설립 중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

 

청원지부 관계자는 "공동자원화시설이 완공되면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이미 자부담 사업비를 마련하여 적지 않은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사업이 중단되면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면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군에 지속 촉구하는 한편, 안된다면 소송까지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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