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 돼지값 하락 - 공급량 적어 전년수준은 웃돌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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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8-29 | 조회수 | 1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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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 돼지값 하락 - 공급량 적어 전년수준은 웃돌 듯
계절적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이 9월 이후 점차 늘어나는 시기여서 9월 이후 돼지 값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출하물량 및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하는 등 공급량이 적어 전년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축산관측을 통해 계절적인 영향으로 9~11월 산지가격이 6~8월보다는 낮게 형성될 것이나, 돼지고기 수입량과 돼지 출하두수가 지난해보다 줄어 9~11월 100kg 산지가격이 전년수준보다는 다소 높은 25~27만원, 지육 kg당 3,675원~3,97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농경연에 따르면, 8~9월 출하예정인 6월의 2~4개월령 돼지가 지난해보다 2.5% 줄고, 10~11월 출하예정인 2개월 미만이 3.4% 감소했으며, 9~11월 돼지 출하두수에 영향을 미치는 4~6월 자돈사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9.6% 감소해 9~11월 출하두수가 1년전보다 3.1%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계절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나 돼지 공급량 자체가 적어 돼지 값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대부분 분석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강화순 이사는 "올해 워낙 공급량이 적고 수입물량이 적어 지육가격은 농경연 전망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양형조 실장 또한 "3,800원~3,900원 정도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은 "출하물량이 적고 소비시장이 호재로 작용하여 생산비 수준 정도일 것"이라며 "지육가격은 3,800~4,00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진 권혁만 양돈BU장은 "칠레산 돼지고기가 줄고, 세계적으로 돼지 값이 상승하여 수입업체가 수입량을 줄이는 등 가격이 크게 떨어질 요인이 없어 9월에도 4천원 이상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세계적으로 모돈이 줄고 있는 추세로, 공급부족이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듯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돼지 값에 비해 농장에서의 소모성질환으로 인한 폐사율 증가, 국제 옥수수가격 등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 값 등이 생산비를 더욱 높여 농장에서의 경영난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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