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안정기금 조성 절실 |
|||
|---|---|---|---|
| 작성일 | 2008-07-01 | 조회수 | 1301 |
|
100 |
|||
|
사료안정기금 조성 절실
사료곡물 수입권 자유화로 자율경쟁 유도를 사료원료 구매방식 다양화로 리스크 분산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사료안정기금 조성 등 다각적인 대책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2008 축산포럼'에서 '사료 값 폭등에 따른 대응방안' 주제의 지정토론자로 나선 정종극 양돈협회 부회장은 "사료 값 폭등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양돈산업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며 "사료안정기금 조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구용역을 통해서라도 사료안정기금 조성안을 도출해보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농협중앙회와 사료협회에만 국한된 사료곡물 수입권을 자유화해 자율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순찬 사료협회 부장은 "대체원료 개발에 공감하지만 옥수수가격이 오르면 다른 곡물도 동반 상승해 기대효과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설명, "사료제조비용 절감을 위해서 배합사료업체들이 현물구매 일변도에서 벗어나 공동구매, 장기공급계약 등 구매방법의 다양화를 모색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구매시스템도 수출가능국을 찾아 생산은 현지에 맡기고 유통시설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수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명상 농협사료 부장은 "농협사료는 야자박과 타피오카 등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장기구매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상운송 장기계약을 통해 해상운임비도 절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팀장은 "정부도 사료안정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그 방향과 취지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만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농가, 사료업계 등 돈을 낼 주체들의 충분한 공감대와 참여의지가 선행되고 철저한 논리가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사육방식, 과도한 사료급여 등에 대해 점검해보고, 해외사료기지 건설과 관련해서는 해외자원개발협력단을 구성, 기지건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정보 제공, 인적네트워크 구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니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상집 강원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곡물 값이 오르면 당연히 생산비가 오르는데, 사료비 상승으로 생산비가 인상되더라도 축산물의 소비자가격이 연동으로 상승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축산물이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가격결정시스템을 소비자에게 이해시킨다면 축산물 가격은 생산비와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구조로 정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목록 |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종료, 사료원료 수송 정상화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축산용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2013년까지 연장 추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