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포토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이기홍 회장, 김재섭 국회의원(서울 도봉) 면담

작성일 2025-12-03 17:41:11 조회수 46

100

김재섭 국회의원,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 면담

"축산업 규제 개선과 한돈산업 발전 방안 논의“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17일 김재섭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도봉구갑)과 면담을 갖고 한돈산업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기홍 회장은 최근 축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으로 ▲과도한 동물복지 규제 ▲탄소배출 관련 오해 ▲축사 신·개축 허가 문제 등을 제기했다.

이 회장은 "동물복지를 명목으로 한 사육밀도 규제가 강화될 경우 생산성이 40% 감소하고, 이는 곧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한돈의 접근성이 떨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탄소배출 문제와 관련해 이 회장은 "축산업 전체의 탄소배출 비중은 1.58%(2022년 기준 1,068만 톤)에 불과한데, 마치 주범인 것처럼 오도되고 있다"며 "호기성 액비화 시설 등 탄소 저감 설비에 이미 1조 3천억 원 이상이 투자됐으나, 이러한 시설이 UN의 온실가스 산정 체계(Tier 2)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 축사를 허물고 냄새 저감 등 환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현대적 시설로 재건축하려 해도 허가가 나지 않는 실정"이라며 "평당 500만 원 이상 투자하면 냄새를 완전히 차단하는 스마트 축사 건립이 가능한데, 규제가 이를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재섭 의원은 "한돈은 국민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면 결국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다"며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오해를 바로잡고, 합리적인 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철원 출신 어머니를 통해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접해왔고, 한돈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목록
다음게시물 2025 경주 한돈인의 밤 참석
이전게시물 2025 포천 한돈인의 밤 행사 참석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