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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부진 영향으로 큰 폭 상승은 없을 듯

작성일 2001-04-04 조회수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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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이 돼지가격 형성에 큰 요인으로 작용
3월 중순 서울 2개 도매시장의 경락두수와 경락가격은 2,589두, 2,291원으로 경락두수는 1.9% 하락했으나 평균가격은 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중순 돼지 지육가격은 출하량의 증감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등 강보합세 양상을 띠었다.
최근 지육가격은 산지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있는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한편 외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유럽산 수입육 검역이 중단됨에 따라 지육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가격 변동은 거의 없이 출하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결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도매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입 전지와 후지의 대체 공급용으로 모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 뚜렷한 소비증가의 징후는 없고 시장 여건은 출하량에 따라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적기 출하와 물동량을 확인하는 신중한 출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돈가는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은 갖춰졌으나 소비가 얼마나 증가하는 가가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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