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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수급안정위원회'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3월중

작성일 2001-02-20 조회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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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억원의 예산으로 본회 등 생산자단체가 중심이 되는 돼지고기 수급조절기구가 3월중 발족된다.
농협은 양돈협회 회장을 비롯 농협중앙회와 양돈축협, 육가공 및 유통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돈육수급안정위원회(가칭)를 구성해 3월중 발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돼지의 경우 가격 등락폭이 심해 적절한 수급조절기능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현재 돈육수급안정위원회에 강제 감축명령권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농림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 돈육수급안정위원회가 구성되면 국내 선호 부위와 비선호 부위, 수출 부위별로 장단기 수급전망을 세우고 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과 연계해 분기별 수급·가격동향 등을 바탕으로 적정 사육 규모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돼지고기 수급불균형에 대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대응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축발기금에서 올해 500억원, 2002년 2,000억원 등 모두 2,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운용 수익금으로 규격돼지 생산농가와 돼지고기 가공업체의 저장시설, 안심·등심을 이용한 돈가스 제조시설 등에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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