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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양돈산업안정발전특위 소위원회 위원 모두 주장

작성일 2001-02-10 조회수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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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양돈산업안정발전특위 소위원회 위원 모두 주장
양돈농가와 양돈관련 전문가들 모두 오는 3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전면중단 시기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회가 지난 1일 본회 임원실에서 개최한 양돈산업안정발전특위 소위원회에 참석한 8명의 위원들은 "구제역이 오는 3∼4월에 재발할 지도 모를 상황에서 수출만을 생각해 3월 1일부터 돼지콜레라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신중히 결정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정부의 확실한 피해보상 대책도 없이 중단했다가 재발할 경우 양돈산업은 다시는 회생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정부의 피해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있는 3~4월 이후 상황을 지켜본 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질병 전문가들은 일본과 같이 신청을 받아 지역적으로 접종을 중단하고 혈청검사와 야외 바이러스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점차 중단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방법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히며, "일본은 '93년 이후 돼지콜레라가 비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별로 계속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며 아직 OIE에 청정국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이며 OIE청정국 승인 신청 상황을 보고 중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중단후 콜레라 발생에 대비해 보험과 같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콜레라 발생시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참석자들은 위원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취합해 농림부에 건의하고, 공청회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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