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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기 이후 돼지가격 약보합세 지속

작성일 2001-02-10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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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E(광우병) 파동에 따라 등락 영향 받을 듯
설 성수기를 넘긴 1월 하순 서울 2개 도매시장의 경락두수와 경락가격은 2287두, 2261원으로 중순보다 출하량이 감소했음에도 돼지 지육가격은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다.
이같이 지육가격이 하락한데에는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돼지고기 소비가 살코기에서 가공식품 쪽으로 대체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지육가격이 전적으로 출하량에 따라 움직이는 양상을 보였다. 앞으로 돼지 출하는 가격을 염두에 두기 보다는 적기 출하하는 것이며 돼지 상품성 등을 고려해 볼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 돼지 지육가격은 한참 논란이 되고 있는 BSE(광우병)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등지에서는 BSE로 인해 돼지고기, 닭고기의 소비가 증가했으며 우리 나라의 경우도 최근 쇠고기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돼지가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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