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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등 일부 부위 판매부진 속에 약보합세 유지

작성일 2007-08-22 조회수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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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중순 국내 지육가격은 1일부터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로 분류되
어 있는 척추뼈 발견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이 중단되면서 지육가격은
3,600원/kg까지 급상승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3,000원 초반
수준으로 다시 안정세 나타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소비량이 다소 감
소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검역이 중단됨으로서 대체관계인 돼지고기 가격은
단기간에 급상승했다. 그러나 이번 쇠고기 검역중단에 대해서 미국 측은 OIE 규
정에 따르면 30개월 미만 소의 척추는 SRM으로 간주되지 않았기 때문에 쇠고기
뼈도 수출할 수 있도록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또한 등뼈 쇠고기에 대한 공식 해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통보해
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 불신이 해소될지 미지
수인 상태다.
한편 그나마 다행스럽게 그동안 미국산 갈비까지 전면 개방하기 위한 수입위험
평가 절차가 중단되면서 이에 보조를 맞추었던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움직임도
미국 쇠고기 검역중단으로 잠시 중단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미국이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해명과 재발방지책이 여론을 납득시킬 만한 수준에 못 미칠
경우 국내 양돈업 및 축산업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 8월 초중순(8.6~15일) 전국 도매시장 1일 출하두수는 2,698두로서 전년도
동기간 2,750두에 비해 1.9% 감소했으며, 전 순(7.26~8.5일) 2,512두에 비해서
는 7.4% 증가했다. 한편 1일 전국 평균 지육가격은 3,469원/kg으로서 전년도 동
기간 3,742원에 비해서는 7.36% 하락, 8월 초순에 비해서는 6.7% 상승했다. 즉
10일전에 비해 출하두수는 증가했음에도 지육가격은 상승했고, 이는 계절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 비육돈 품질이 개선된 효과로 판단된
다.
국내 부분육 유통시장은 주중 광복절 휴일과 휴가로 인해서 소비는 어느 정도
꾸준히 이어졌다. 더욱이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중단이 알려지면서 수입육에 관
심이 있었던 소비자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입하려는 경향도 나타냈다. 그러나
게릴라성 폭우 등으로 지역별 날씨 변화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도 지역별 차이
가 두드려졌으며, 부위별로는 삼겹살, 목심, 후지는 어느 정도 소비가 나타난
반면 전지, 갈비 부위의 경우 판매가 부진했다. 특히 전지의 경우 저가의 수입
육 시장에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많은 냉동 처리가 불가피함으로서 후지가격
과 동일한 수준까지 하락했다. 갈비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판매가 부진하여 9월
추석을 대비하여 서서히 움직이는 경향이다.
8월 하순에는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면서 대량 급식처의 소비량은 어느 정도 증
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9월 추석 명절을 한 달 앞두고 가정에서
의 소비 절제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한 협의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
데, 계절적인 수요 감소로 지육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양
돈농가의 적정 출하가 더욱 요구된다.
양형조 실장/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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