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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영향 등으로 약보합세 예상

작성일 2007-07-23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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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중순 국내 지육가격은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보합세를 나타냈다. 중순에
접어들면서 다소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휴일에 날씨가 좋지 않아 야외 나들이
가 어려워지면서 돼지고기 소비도 부진하여 가격은 다소 불안정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전국 53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미국산 냉장 및 냉동 쇠고기
판매에 들어가면서 돼지고기 판매도 다소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월말
기준으로 3년 5개월 만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어 이제부터 일반 소비자
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되어 국내 쇠고기뿐만 아니
라, 돼지고기의 소비 및 가격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이 다음달 9일부터는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이 전국 판매망을 통해 일제히
동시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도 판매일에 맞추어 주
요 일간지에 미국산 쇠고기 판매 개시를 알리는 광고를 싣고, 참여 업체와 매장
도 소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9월까지는 광고와 함께 전국 주요 매장
50여 곳에서 시식회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도 펼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오는 9월께 수입 조건 개정과 함께 뼈 있는 갈비까지 들어올 경우 국내 돼지고
기 유통시장도 많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7월 초중순(7.6~7.15일) 전국 도매시장 1일 출하두수는 3,036두로서 전년
도 동기간 2,724두에 대비해 11.5% 증가했으며, 6월 하순(6.26~7.5일) 2,473두
에 비해서는 22.8% 증가했다. 이는 일부 도매시장에서 16일 휴무로 14일 도축물
량이 많았기 때문이며, 이를 감안한다면 1일 도축물량은 동일한 수준으로 판단
된다. 지육가격(전국기준)은 3,775원/kg으로서 전년도 동기간 대비 9.8% 하락했
고, 6월 하순대비 0.9% 상승했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휴
가철이 시작되면서 돼지고기 소비량도 약간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할
인점의 사업 중단과 미국산 쇠고기 판매로 인해서 판매는 부진하고 가격은 하락
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부분육 유통시장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판매 부진 현상을 나타냈다. 특
히 삼겹살, 갈비, 목잡의 판매가 극히 부진하여 가격도 하락했다. 미국산 쇠고
기 판매가 본격화되고, 일부 대형 할인점의 장기 파업으로 돼지고기 냉장육 판
매량이 부진하자 작업물량이 많은 일부 업체에서는 가격 인하를 주도하였기 때
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부산물 가격도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하락 추세가 지속
되고 있어 일부 육가공업체를 제외하고 적자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등뼈 등 일
부 부산물의 경우에도 수입산에 시장이 거의 뺏겨 가격하락은 물론 판매처를 찾
지 못할 정도다.
7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고,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돼지고기 소비량은 학교급식 물량은 감소하나 여름철 야외 소비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생산농가의 출하두수가 점점 증가하고, 미국
산 쇠고기의 본격적인 시판 등으로 전체 돼지고기 소비량은 다소 감소함으로써
돼지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형조 실장/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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