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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가격 IMF 전보다 13% 상승

작성일 1999-02-28 조회수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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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업계가 최근 사료가격을 인하하면서 "이제는 사료가격이 IMF이전 수준으로 거의 되돌왔다"고 밝히고 있으나, 양돈농가들이 실제로 느끼는 가격지수는 아직도 13∼20% 오른 가격에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료업계는 지난 97년 12월 외환위기 등으로 사료가격을 평균 40% 인상했으나, 환율가격의 안정과 국제 곡물가격의 인하로 98년 4월부터 한차례에 3∼4%씩 6∼7차례에 걸쳐 사료 가격을 인하해 왔다. 금년들어서도 축협을 비롯 사료업체 대부분이 추가 인하를 실시했다. 이에따라 축협과 일부 사료업체들은 사료가격이 IMF 이전보다 2∼3% 높은 가격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히고 있다.
축협은 품목에 따라서는 마이너스 0.6%에서부터 2∼3% 오른 수준이고, 1∼2개 품목은 6∼8%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반사료를 쓰는 양돈농가들이 느끼는 사료가격 지수가 정부나 사료업체들이 발표하는 수치와는 많은 차이가 나고 있다.
실제 A사의 사료를 이용하는 A양돈장의 경우 지난 2월초 기준으로 품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IMF 이전보다 20% 내외 오른 가격으로 사료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기도에서 현찰로 사료를 구입하는 B농장의 경우 아직도 IMF 이전보다 8.1%에서 최대 16.3%까지 오른 가격으로 사료를 구입하고 있다.
정부가 조사한 양돈사료 매출액 추정자료(공장도 가격 기준)에서도 98년 12월의 kg당 배합사료 평균 단가가 345.1원으로 IMF 이전인 97년 11월의 304.0원보다 13.5%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축협사료와 민간 사료업체의 사료를 총 평균하더라도 최소한 13.5%가 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자료에서도 97년(307.7원)보다 25.5%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
양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양돈농가가 실제 피부로 느끼는 가격과 정부가 발표하는 수치와의 괴리감이 커지면, 양돈 정책에도 중대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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