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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의무화로 수출 20% 감소 우려 - 내년도

작성일 1999-12-29 조회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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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4월 일본이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 할 경우 대일 수출품목중 다른 품목에는 별 영향이 없으나 전체 돼지고기 수출물량중 20-30%를 차지하는 냉장육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협회는 올해 11월 현재 7만3천7백톤의 돼지고기가 일본에 수출됐고 이 가운데 냉동육은 2만1백톤(27.3%)으로, 일본의 가계용 냉장육 소비가 전체 냉장육의 80% 수준임을 감안할 때 내년에는 돼지고기 대일 수출이 20%(약 6천억원) 가량 감소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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