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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유사산 진단기법 개발

작성일 2001-01-03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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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돼지유사산 질병이 진단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원인이 되고 있는 바이러스질병 5종에 대한 유전자 진단기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기법은 기존의 항원, 항체진단법으로 진단할 수 없었던 기술상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며칠 걸리던 진단기간이 불과 몇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양돈농가에서 질병으로 인한 유사산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해 방역지도를 할 수 있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번식장애 발생 예의 약 40% 정도는 질병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돼지파보바이러스, 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 뇌심근바이러스, 일본뇌염바이러스, 돼지오제스키병 바이러스 등 대부분 바이러스성 질병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이들 질병에 감염될 경우 어미돼지의 집단적인 유사산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병원체를 진단해 양돈장에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검역원은 이번에 개발된 진단법을 전국의 시도 방역기관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킷트화시켜 보급함은 물론 병성감정실시요령에 기재토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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