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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지육가 12월 들어 꾸준한 강보합세 형성

작성일 2000-12-23 조회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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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증진, 수매비축 영향 받아
최근 돼지 지육 경락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2,566원까지 올랐었다. 지난 1일에는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육가격이 2,179원까지 하락하고 이튿날에는 2,095원까지 떨어져 돼지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지 않냐는 의구심까지 불러일으켰으나, 이후 출하두수의 감소로 인해 2,500원대까지 올라섰다.
한편 이 같은 지육가격의 강세는 최근 하락한 돈가로 육가공공장에서 원료육으로 계정육 대신 값싼 돈육을 이용하고 있으며, 소비촉진 운동 및 수매비축의 영향도 상당 부분 차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최근 소매점에서의 판매비율이 기존의 삼겹살·목살에서 안·등심 및 후지로 이동됨에 따라 비선호 부위의 판매량 증가가 육가공업체의 재고부담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유통업 한 관계자는 앞으로의 돈가에 대해 1월의 경우 최대 명절중의 하나인 설날이 월말에 위치하고 있고 이는 전반적으로 수요의 확대를 불러 올 것이라며 상대적인 비선호 부위로 재고가 늘고 있는 갈비의 수요가 크게 늘 것이고 만두 등 후지와 비선호부위의 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육가공업체로는 재고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일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작업량 증가로 인한 안정적인 가격의 유지 내지는 상승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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