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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육가 2,200∼2,400원선에서 등락 거듭

작성일 2000-12-15 조회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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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수매 지속 결정으로 강보합세 예상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1,500원대까지 급락했던 돼지 지육가가 지난달 16일을 고비로 2,000원선으로 올라서고, 하루만인 17일 2,300원선까지 회복된 추세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11월 하순의 서울 도매시장 돼지 출하두수는 중순의 일 평균 2,503두보다 13.2% 늘어난 2,834두를 보였으나 소비가 뒷받침된 관계로 출하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 기간의 평균 지육가는 2,281원으로 중순의 2,120원보다 7.6% 상승했다. 12월 들어서도 이같은 추세는 계속돼 2,200원에서 2,350원선에서 지육가가 형성되고 있다. 7일까지 평균 지육가는 2,245원으로 11월 하순보다는 1.6% 하락했다.
앞으로 돼지가격은 연말로 갈수록 각종 모임으로 인한 소비증가가 예상되고, 당초 11월말까지로 계획했던 육가공업체의 돼지고기 수매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가격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경기의 침체와 공급물량도 만만치 않아 단기간에 큰 폭의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돼지가격은 당분간 2,200~2,400원선을 중심으로 상하로 움직일 것 같다. 따라서 양돈농가들은 출하동향과 가격 추이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출하시기를 결정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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