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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돼지고기 가공후 대북지원 적극 추진키로

작성일 2000-10-04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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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생산비는 물론, 경영비 이하로 폭락한 돼지가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양돈농가들로부터 모돈을 희사받은후 이를 정부에서 통조림 등으로 가공토록 해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금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도축세 등을 감면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삼성, 현대, LG 등 30대 기업의 계열회사 단체급식소에서 돼지고기 급식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본회는 9월27일 오후 2시 임원실에서 최상백 회장 주재로 15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 양돈불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회는 최근 양돈동향을 볼 때 양돈불황은 예전과 달리 몇 개월만 지나도 해소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양돈업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양돈불황을 조기에 타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사회는 이밖에도 순천지회(지회장 장용만)의 설립을 승인하고, 신규지부 설립을 확대하기 위해 금년말까지 지부를 설치하는 경우 회비와 자조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는 검정중지돈과 불합격돈, 유찰돈, 미상장돈, 폐사돈의 처리방법을 정한 검정돈 처리규정과 농안법에 의해 새로 마련한 양돈업 자조금사업 규정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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