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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구제역 발생 이후 돼지 생산량 제한적

작성일 2000-10-04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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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돼지농장 밀집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기인, 통제하에 있던 대만의 돼지 생산업자들은 앞으로도 돈육수출시장의 개선을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미농무부(USDA)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대만의 양돈산업은 황폐화되었고, 대만의 최대 돈육 수출국가였던 일본으로의 수출 및 미국을 포함한 다른 수출국가로의 판매기회조차 사라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제역 감염지역의 리스트가 남아 있는 상태로 이는 앞으로의 대만 돈육수출시장의 개선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보고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정부는 구제역 발생 이전부터 돼지사육이 물 문제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켜 돼지숫자 감축정책을 펴왔기 때문에, 오히려 구제역 발생을 통해 자국의 돼지농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로 삼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대만 돼지산업에 있어 모든 돼지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돼지 생산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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