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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자원봉사자 디자이너 전진현

작성일 2016-11-25 조회수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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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자원봉사자 디자이너 전진현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과 ‘여성한돈인 봉사활동’에서 만 난 자원봉사자 전진현(36)씨는 한돈과 잘 매치가 되지 않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바로 ‘공감각(共感覺)’ 식기라는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 을 받고 있는 신예 디자이너 겸 크리에티브디렉터로 활발 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그녀는 촉각 · 시각을 촉진시 켜 맛을 극대화하도록 둘레나 바닥에 돌기가 있는 숟가락, 모양 · 소재가 각각 달라 입안에서 다른 촉감을 느끼게 하는 포크를 만들어 화제가 된 디자이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디자인 아카데미(DAE) 소셜디자인(사회디자인)과에서 석 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프로젝트 ‘공감각 식기’는 밀라노 가 구박람회,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100%디자인, 더치 디자 인 위크 등에 초청되어 전시되었으며, 영국 BBC, 미국 디스 커버리 채널에도 소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한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에 하나인 시각장애인 한돈 나 누-리 요리교실을 통해 한돈과 인연을 접하게 된 그녀는 한돈자 조금에서 후원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에서 자원봉사 하면서 연구에 필요한 영감을 얻는다고 했다. 그녀의 작업에 영 감과 도움을 주고 있는 한돈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녀의 프로젝트인 공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것.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은 후각과 청각이 엄청나게 발달해 공감각이 예민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

“공감각자들은 특정 글자나 단어를 보고 색이나 맛을 느끼는 경 우가 있다고 해요. (지도를 보고 길을 찾듯) 거리에서 냄새를 맡 아 위치를 파악하고 방향을 찾는다거나, 특정한 거리를 지날 때 느껴지는 빵집의 향기, 흐린 하늘에 커피향이 더욱 풍부해지는 느낌처럼 일상 속에서 공감각은 그녀의 예술 소재인데 시각장애 인들의 봉사에서 그 힌트를 얻고 있어요.”

한돈의 사회공헌활동이 예술적인 활동과 연결되는 점이 흥미롭 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감각을 디자인하는 ‘공 감각(共感覺)’이라는 예술이 한돈의 긍정에너지와 함께 사회에 사랑받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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