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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포크타운 준공…한돈농가 소득증대 기대

작성일 2014-12-15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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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포크타운 준공…한돈농가 소득증대 기대






강원도 철원지역 한돈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포크타운’이 사업 추진 7년 만에 준공돼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2월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준공한 포크타운 조성사업은 갈말읍 소도읍 육성사업과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2007년부터 국비와 도비 등 94억원을 들여 갈말읍 문혜리 3만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체험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예산을 마련하지 못해 공사가 수차례 지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포크타운은 육가공 공장과 판매장, 한돈 전시 홍보관, 식당, 요리체험장, 휴식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철원지역에서 생산한 돼지 브랜드인 ‘쿨 포크’를 소재로 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크타운은 축산물 가공·유통 전문업체가 내년 3월부터 3년 간 운영한다. 이 업체는 하루 250마리의 돼지를 가공·유통할 예정이다. 포크타운이 운영되면 지역 한돈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 증가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철원지역 돼지 사육 마릿수는 총 14만 마리로 도내 전체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크타운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쿨 포크’의 명성이 높아져 한돈농가의 소득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역 특화품목인 돼지 등을 테마로 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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