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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절기 PED 발생 증가 전망…주의보 발령

작성일 2014-12-15 조회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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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절기 PED 발생 증가 전망…주의보 발령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가 동절기를 맞아 PED(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PED는 올해 1~5월 사이 월 30건 내외로 폭발적으로 발생하다가 6월부터는 10건 미만으로 줄어들었으나, 다시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PED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PED 예방을 위해 △방문자 및 가축운반·동물약품 등의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철저 △돈사 내·외부 및 의복·신발 등 사용기구 세척·소독 철저 △신규 입식돼지 격리(2~4주)후 건강상태 확인 △돈사내 쾌적한 환경유지 및 충분한 영양 및 수분 공급 △주변 야생동물 접근 차단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PED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축 발생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해 정확한 진단과 소독조치, 철저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고, 농장 등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은 무선인식장치(GPS)를 빠짐없이 장착·운영해 방역관련 정보수집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올해 11월 10일까지 국내 방역기관에 공식적으로 신고된 PED 발생 건수는 발생농장 158곳, 발생두수 3만3524두로 집계됐으나, 실제 발생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진갑 한돈협회 부회장(PED특별대책위 위원장)은 “PED가 공식 집계된 것보다 8배에서 10배는 많을 것으로 본다”며 “PED 신고를 하게 되면 바이러스 전파의 주범으로 몰리는 분위기가 있어 신고를 꺼리는 만큼 신고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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