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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일년 내내 발병한다”

작성일 2014-05-09 조회수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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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일년 내내 발병한다”

- 한수양돈연구소, ‘PED 바이러스 발생현황 및 대책’ 발표

전국으로 확산 중인 PED(돼지유행성설사병)가 여름 내에도 발병해 올 가을과 겨울에 확산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현규 한수양돈연구소장은 최근 열린 ‘PED 바이러스 발생현황 및 대책’이라는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이 주장, 미국처럼 한국 역시 여름이라고 PED 발생이 줄어들 것 같지 않고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최근 PED 바이러스가 맞는지 검사를 의뢰해 온 농장 대부분은 백신 사용 농장임에도 불구, 양성으로 판명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며 “3~4월에도 검사를 의뢰한 농장들의 양성비율이 줄어들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름에도 발생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발생 농가들을 대상으로 PED 의심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인근농장 및 출하차, 외부인에 의해 감염됐다는 비율이 높았다.
그는 “출하차를 조사해보면 운전석에서도 바이러스가 다량 검출되고 있다”며 “농가들은 출하차 외부 및 내부에도 소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농장에 PED 최초 발생 후 최대한 빨리 인공감염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번 PED 바이러스는 고온에서도 잘 견뎌 여름철에도 문제될 가능성이 있기에 돼지 관련 시설 및 기자재를 대상으로 철저한 세척과 고열 소독을 통해 청결, 오염지역을 철저히 구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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