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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주걱살’ ‘부채살’ ‘꾸리살’ 명칭 신설

작성일 2014-04-08 조회수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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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주걱살’ ‘부채살’ ‘꾸리살’ 명칭 신설


구이에 적합한 돼지 앞다리살의 부위가 ‘부채살’, ‘주걱살’등으로 세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돼지고기 상품성 제고 등을 위해 세부 부위명칭을 신설하는 ‘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방법 일부 개정고시’안을 최근 행정예고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앞다리살, 앞사태살, 항정살로만 나누어져 있던 돼지 앞다리 부위에 구이용으로 적합한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 부위를 추가해 6개로 세분화했다. 꾸리살과 부채살은 견갑골 바깥쪽 견갑가시돌기의 각각 위와 아래에 있는 부위를 가리키며, 주걱살은 앞다리쪽 깊은 흉근을 가리킨다. 이들 부위는 근육 내 지방 함량이 다른 부위보다 많아 육질이 쫄깃하고, 보수력이 뛰어나 가열 후에도 육즙을 그대로 가지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설된 3개 부위 모두 구이용에 적합해 웰빙부위 소비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개정안에는 또 식육 부위의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분쇄·절단하고 여러 부위를 섞어 판매하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의 이름을 모두 표시할 필요없이 '부위혼합'으로 표시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식약처는 이 고시(안)에 대해 4월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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