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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료값 안정 위해 공장도가 공개 추진

작성일 2014-03-25 조회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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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료값 안정 위해 공장도가 공개 추진
 
정부가 사료값 안정을 위해 제품별 공장도가격을 공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 사료가격 투명성과 국내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제도적 기반과 규제 개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산부는 사료 제품별 공장도가격과 영양성분 등 비교표를 공개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이 결정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농축산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생산비 중 사료비 비중이 높아 사료 수급·가격안정이 축산업 유지와 농가 경영안정의 핵심인 만큼 사료가격 안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료가격 투명성 제고 등의 대책이 결실을 맺으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축산부는 지난 해 농가에 특별사료구매자금 1조50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추진해 사료비 3600억원, 곡물 수입액 4500억원 등 모두 810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축산부는 1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연리 1.5%의 저리로 지원했다. 이에 따라 연 12~18%의 고리로 사료를 외상 구매하던 농가들이 현금으로 사료를 구매해 약 2000억원의 이자 부담을 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 무관세로 수입하는 사료원료 품목을 16개(2012년)→22개(2013년)로 확대하는 한편 사료원료 구매자금 지원을 600억원→950억원(2013년)으로 늘려 약 1600억원의 사료가격 안정 효과를 유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겨울철 논에 사료작물을 이모작함으로써 사료용 옥수수 140만톤을 수입한 것과 같은 대체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농축산부 김종구 축산경영과장은 “축산농가 생산비 중 사료비 비중이 높아 사료비 안정이 축산농가 경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도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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