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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자사 프로그램 사용 300농가 ‘한돈팜스’ 이관

작성일 2014-03-07 조회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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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자사 프로그램 사용농가 ‘한돈팜스’ 이관


농장 생산성 분석을 위해 개발된 ‘한돈팜스(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의 이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돈팜스’이용자가 늘게 되면 돼지고기의 수급 예측이 보다 정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와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한돈농장 전산화에 대한 업무협의를 갖고, ㈜카길애그래퓨리나의 전산 프로그램인 ‘돈컴’사용자 300여 농가를 올해 연말까지 ‘한돈팜스’ 쪽으로 이관키로 했다.
‘한돈팜스’는 한돈자조금으로 개발된 농가용 전산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농장 생산성 분석을 통해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한돈농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산이 생소하거나 정보 입력이 쉽지 않은 농가의 대행 관리도 가능한 반면 사용자의 희망에 따라 정보 공개 수준을 조절, 비밀 유지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우선 일반사용자시스템의 경우 모돈과 교배, 분만, 이유, 총출하두수와 총출하생체중 등 10개 이내의 항목을 월 1회 입력만 하면 기본 계산식에 따라 PSY, MSY, 육성률 등 성적 진단과 향후 예측, 그리고 내 농장의 전국 및 도단위 순위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몇 가지 정보를 추가 입력할 경우 향후 출하 및 경영 전망도 산출해 낼 수 있다. 특히 농가들의 ‘한돈팜스’이용이 확대될 경우 정확한 출하두수 예측이 가능해져 수급조절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가능하며, 정부의 수급 관련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때문에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이번 방침은 양돈현장의 ‘한돈팜스’사용이 가속화 되는 계기가 될 뿐 만 아니라 양돈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생산자단체와 유관업계가 공조하는 모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편 한돈협회는 보다 신뢰도 있는 통계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선 ‘한돈팜스’의 이용자 수가 더욱 확대돼야한다는 판단으로, 올해는 ‘한돈팜스’이용자를 2000명(전문사용자 및 일반사용자)까지 늘리고, 오는 2016년에는 33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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