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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오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주의보

작성일 2014-02-21 조회수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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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오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주의보

돼지유행성설사병에 이어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를 비롯한 주변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확산되고 있어 한돈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ASF는 돼지(멧돼지)에서만 발생하며 감염시 발열, 식욕상실, 호흡곤란, 유산, 피부발적, 출혈 등 증상이 나타난 후 4~7일쯤 폐사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유효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발생시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동계올림픽 개최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등 동유럽 국가에서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최근 올림픽 관전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국내 유입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에서 돼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발생지역 여행객들에게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육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가 가축질병 발생국가를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하지 말 것과 출입국시 공·항만 입국장내 동물검역기관에 반드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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