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대상 역대 수상자 초청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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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2-27 | 조회수 |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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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대상 역대 수상자 초청 간담회 한국양돈연구회(회장 민동수)가 지난 12월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강홍에서 ‘한국양돈대상 역대 수상자 초청 간담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양돈대상 역대수상자들은 생산부터 유통을 아우르는 연구의 질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다양한 연구를 통한 한돈산업 전반의 변화와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양돈대상 제2회 수상자인 정영철 정P&C연구소장은 “내년 돼지 값은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돈 감축의 영향 등으로 내년 연 도축두수는 1천440만두로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어 연평균 돼지 값은 지육 kg당 4천445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올해 미국의 옥수수 및 대두박 풍작에 따라 사료 가격 역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생산비 역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년 칠레산 돈육이 무관세로 들어오는 등 향후 수입 돈육이 한돈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돼 한돈과 수입돈육의 차별화 마케팅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부위별로 구분해 판매·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삼겹살 판매와 홍보에 앞으로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5회 수상자인 김건태 비전농장 대표는 “농장을 동물복지와 친환경 개념을 도입한 시설로 새롭게 조성했다. 그 결과 최근 환경부 차관이 다녀가는 등 양돈장 인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면서 정책도 우호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 돼지를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매도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마음에 맞는 농가들이 소비협동조합 등을 통해 유통 판매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것도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6회 수상자인 윤희진 다비육종 회장는 “현재 한돈산업 리더들이 내부 사정에만 집착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양돈산업도 글로벌화 된 시점에 우리도 이제 수출을 염두에 두고 일본, 중국, 동남아 국가 등과의 교류를 증가해 시장 선점에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R&D 예산이 많지만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연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최근 스미스필드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과연 바람직한 산업구조는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고 경쟁력 있는 협동조합에 대한 해법도 빨리 찾아야 하며 일본, 중국, 동남아 등과의 교류 및 재능기부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제7회 수상자인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농장에 제일 큰 애로점은 인력 문제다. 안정적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 관한 법을 개정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현재 농가 분뇨처리를 위해 각 농장 개념에서 공동 개념으로 통합관리를 위해 공동자원화 시설을 건립하려고 하나 민원 문제로 인해 쉽지 않다.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풀어야할 문제다. 아울러 현재 2세에 대한 농장 상속세가 만만치 않은데 현재 양돈산업이 고령화로 접어든 만큼 2세 경영과 후계자 경영을 통한 지속 운영을 위해서는 상속세를 다소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1회 수상자인 이상용 국민축산 대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농장은 인구 3만5천명의 경북 고령군에 있다. 이 지역은 현재 양돈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매년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양돈대상 수상이후 다문화운동도 펼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양돈인들이 봉사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양돈농가들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봉사에 앞장섰기 때문이라며, 양돈업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농가들의 적극적인 화합의 노력과 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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