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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 위한 한돈 웰빙부위 50% 최대 할인

작성일 2013-11-07 조회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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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 위한 한돈 웰빙부위 50% 최대 할인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0월 24일부터 돼지 앞다리살 등 한돈 웰빙부위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 전국 1천600여개 매장에서 ‘대한민국 건강식단 프로젝트! 한돈 웰빙부위로 건강식단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소비자들에게 한돈 앞다리살, 뒷다리살, 갈비를 정상가의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돈 웰빙부위 가격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국민고기인 한돈을 가격 부담 없이 제공하고,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게는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한 돈가 안정으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마트, 롯데마트(제주점, 마장점 제외), 홈플러스(제주점 제외), 롯데백화점(김포공함점 제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슈퍼, GS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대형할인점들이 앞 다퉈 돼지고기 할인행사에 나서면서 돈가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돼지고기 가격은 한 때 3000원 대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3000원 초반 대에서 형성되는 모습으로 당분간 가격지지가 이뤄지면 김장철 수요 등으로 돈가가 다시 상승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마트 측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삼겹살 매출이 전년 대비 130%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형할인점에서의 돼지고기 시장 점유율이 크게 확대된 만큼 소비촉진 할인행사가 가격을 일정부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형할인점의 할인행사가 정육점 등에서의 소비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키고, 이는 도매시장 수요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도매가격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여기에 할인행사가 이어지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에 적응하게 돼 정상가격을 받았을 때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역효과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업계 한 관계자는 “돼지고기 할인행사에 따르는 부작용도 있겠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할인행사를 통해 어느 정도 물량을 소화해야 한다고 본다”며 “당초 3000원대 밑에서 돈가가 형성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던 만큼 다각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면 김장철 수요 등이 이어지면서 돈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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