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여의도 농성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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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4-29 | 조회수 | 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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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돈농가 여의도 농성 중단 ![]()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가 돈가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요구하며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해 온 천막농성을 4월 7일 중단했다. 정부가 돈가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한돈협회와의 약속에 화답하듯 지난 4월 15일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축산농가에 1조5,000억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농가 경영안정대책을 발표했다. 한돈협회가 요구했던 주요사항들이 반영된 결과이다. 한돈협회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농성장에서 제4차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정부에 건의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6가지 요구 사항 협상 결과를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 자리에서 협회의 대정부 6개 건의 사항 중 FMD 피해농가 운영자금 2,000억원 긴급지원과 사육규모 3,000마리 이하 농가를 우선으로 한 5,000억원의 사료구매자금 긴급 지원 및 안정화대책 요구, 식육가공 전문판매점 개소당 평균 4억원씩 500개소 2,000억원 자금 지원,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잉여물량 긴급 비축 지원건은 정부가 한돈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의지를 갖고 적극 협력키로 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정부 제시안을 수용키로 했다. 또한 FTA(자유무역협정) 피해농가 폐업보상 실시와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3%에서 1%로 이자율 조정 건의는 축산업계 공통 사항으로 조기에 관철될 수 있도록 축산관련단체와 협력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돈협회는 “정부 책임자가 7일 농성장을 방문해 돼지가격 하락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그동안의 노력, 향후 대응책 마련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했다”며 “정부가 협회의 6가지 요구사항을 건 별로 다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한 것은 아니지만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돈가 안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혀 농성을 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병모 회장은 농성을 마치며 “정부가 성의 있는 태도로 현안해결을 약속했다”면서 “이번 농성을 통해 조성된 한돈인들의 강력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각종 어려움을 돌파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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