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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 오해와 진실’ 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2012-11-12 조회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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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 오해와 진실’ 심포지엄 개최



농협중앙회와 한국동물자원과학회는 한돈자조금 등의 후원으로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기간중인 지난 18일 aT센터에서 ‘축산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축산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박태균 중앙일보 부장) ▲부정적 인식의 원인과 개선과제(조철훈 충남대 교수) ▲축산식품의 올바른 소비(문영현 단국대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이날 충남대 조철훈 교수는 <축산물 부정적 인식의 원인과 개선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적육의 섭취가 각종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으나 매스컴과 미의 기준, 웰빙, 로하스 등 사회가 요구하는 트렌드의 변화, 환경 부하, 축산업 현실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대로 인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으로 동물성 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현실 속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뿐만 아니라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소비정체 및 축산 관련 업계 전체에 큰 파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소비자가 정보를 얻는 창구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다소 적극적인 소비자교육, 연구 개발, 홍보 및 마케팅 강화가 축산업 전방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고, 특히 생산자단체를 위시한 범 축산 관련 산학연관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오피니언 리더층에 축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공유, 축산, 식품, 영양 관련 전문인 교육 강화 , 일반인 대상 건강한 축산물 섭취요령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는 사실과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각종 매체 홍보,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동물성 식품의 영양학적, 관능적, 기능성 우수성 홍보, 스타 축산물 육성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교육, 홍보마케팅 분야의 근거를 제공할 R&D와 함께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생산환경 및 제품개발을 병행되어야 하며, 국가차원에서 축산업의 존재 이유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정부정책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정토론에 나선 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는 “축산물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이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 공급으로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훌륭한 식품”이라며,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고기의 양은 세계 최장수국 일본의 2/3정도고 대부분 OECD국가보다 비교해 매우 작은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만한 미국식 영양학이 여과없이 수입되어 ‘육식=건강에 나쁨’이라는 분위기 조장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 교수는 현대인의 비만의 주범은 과도하게 섭취되는 당분으로 육식보다 불규칙한 식사, 폭식, 편식, 운동부족 등이 주요원인이라며,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채식 위주의 편식할 경우 영양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는데도 육식이 비만의 원인이고, 각종 성인병의 주요원인인 것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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