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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원로들, 대형패커 도축장 인수 관련 농가 입지 약화 우려

작성일 2011-09-07 조회수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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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원로들, 대형패커 도축장
인수 관련 농가 입지 약화 우려



양돈원로들은 최근 대형패커의 도축장 인수 현상에 대해서 농가들의 입지 약화를 우려하고, 이에 대한 대응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양돈원로들은 지난 8월 23일 대전에서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이와 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경북 지역의 한 원로는 이날 “대형패커들이 양돈장과 사료회사, 도축장 인수를 통해 급속히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양돈농가들은 설 땅이 없어져 대형패커들에게 예속되고 말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원로도 “도축장까지 대형패커들이 장악, 자사 계열 출하물량을 중심으로 운영할 경우 양돈농가들은 큰 타격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다.”며, 범 양돈업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시급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부의 축산업 허가제 방침과 연계, 대형패커의 축산업 규제 방안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방법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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