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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육두수 9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작성일 2001-07-05 조회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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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39만6천두, 사육가구수 2만1,300호
돼지 사육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6월28일 발표한 '2001년 6월 가축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1일 현재 돼지 사육두수는 8,396천두로 전분기 8,198천두에 비해 2.4%(198천두), 전년 동월 8,126천두에 비해서는 3.3%(270천두) 각각 증가했다. 이중 모돈두수는 94만1천두로 전분기, 전년동월보다 각각 3.4%, 5%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돼지 사육두수는 2000년 9월 8,371천두를 피크로 2000년 12월 8,214천두, 2001년 3월 8,198천두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왔는데, 9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처럼 돼지 사육두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금년에 돼지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금년 4월부터 유럽의 광우병, 구제역 파동으로 유럽산 돼지고기 수입이 일시 중단돼 돼지가격이 급등세를 보이자 양돈농가들의 사육의욕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사육농가수는 2만1,300호로 3개월전보다 4.9%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보다는 13.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육가구수가 감소한 것은 100두 미만의 영세농가의 호수가 큰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100두 미만 사육농가의 호수는 1만1,800호로 전분기비 11.3%, 전년동기비 19.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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