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의 '양돈전망'- 양돈산업 위상 제고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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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8-24 | 조회수 |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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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산업 위상제고 지속되어야...
◦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2009년 전체 농림업 생산액 42조 9천 950억중에서 축산부분 생산액이 16조 4천 840억원으로 전체 생산액의 38.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 농업에서의 축산업 비중이 얼마나 크고, 귀중한 부문인가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한국 농업이 FTA 확대에 대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고 판단케 하고 있다. 2009년도 축산부문 생산액이 2008년도의 13조 5천 920억 대비 2조 8천 9백억이 증가하여 생산액 비중도 4% 높아진 가운데, 축산업 부문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한 돼지는 2009년도 생산액이 5조 4천 730억 원으로 2008년도의 4조 850억원 대비 1조 3천 88억원이 늘어, 무려 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생산액에서의 점유비중도 미곡의 20.2%에 이어 12.7%를 점유하여 우리 양돈 산업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우리 양돈산업의 위상제고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도 필수적이지만 양돈농가들의 생존차원의 자구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 추석 이후에는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도축 물량증가가 불가피하고 계절적인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돼지거래가격 하락세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올해 1~7월중 도축된 돼지두수(등판자료참조)가 8,358천두로 작년 동기 대비 6.4%정도 증가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에 수입된 돼지고기 물량(검역기준)은 115.5천 톤으로 작년 동기간의 140천톤 대비 1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1~7월중 전체 돼지고기 공급물량은 작년 동기보다 2~3%정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7월 마지막 주, 8월 초에 약세를 보여 8월에는 예년보다 낮은 돈가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던 돈가가 8월 첫 주 중반 이후 출하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반등하기 시작하여 8월 17일에는 전국 박피돈 평균 가격이 5천원대를 돌파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급등 배경에는 살인적인 무더위 지속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휴가 막바지 수요증가, 대형 유통업체들의 판촉행사 영향이 증폭 작용된 결과라는 것이 중론이다.
◦ 7월 마지막 주에 6,350두로 증가폭이 컸던 전국 도매시장의 하루 평균 경락물량은 8월 첫 주에는 5,720두로 일주일전 대비 10%나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여 주중 돈가의 큰 폭 상승을 촉발시켰고 둘째 주에는 돈가 급등에 따라 하루평균 6,020두 수준으로 출하물량이 증가했다.
◦ 7월 마지막 주에 4,550원대로 보합세를 유지했던 전국 박피돈 평균가격은 8월 첫 주 들어서며 주초의 4,370원대가 주말에는 4,900원대를 넘어서는 큰 폭 상승세를 보였고, 둘째 주에도 주중 평균이 4,870원대로 첫 주 대비 200원 오르는 강세기조가 이어졌다. 예상외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8월 돈가는 무더위로 인한 출하물량 감소세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하순이후에는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지며 추석소비를 감안하더라도 도매시장 물량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약세폭이 커질 것도 예상케 하는 분위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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