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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항체 양성률 꾸준히 상승…하지만 ‘항체 0% 농가 여전

작성일 2010-07-26 조회수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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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항체 양성률 꾸준히 상승…하지만 ‘항체 0% 농가 여전

- 양돈협, 제2차 돼지열병 박멸위원회 개최 및 열병 항원검사 의무화, 마커백신 접종, 농가 계도 등 노력

 

돼지열병 근절에 대한 농가의식이 높아지면서 돼지열병 항체 양성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5일 제2축산회관에서 ‘’10년 제2차 돼지열병 박멸대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구제역으로 인한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에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멸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돼지열병 항체양성률이 07년보다 약 2% 증가한 95.5%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반면 항체양성률 80%미만과 0% 농가도 여전히 상당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들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항체양성률 0% 농가의 주요 원인으로 백신보관 부주의(냉장고 고장, 실온보관), 직원 교체시 불충분한 인수인계로 인한 접종 누락, 소모성 질병에 의한 접종 기피, 비육 전용농장(본장으로부터 미접종)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박멸위는 구제역으로 방문교육이 미뤄졌던 113개 항체양성률 0% 농가('09년도 확인)에 대한 방문교육을 이달중에 완료하는 한편 항체양성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추가 방문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박멸위는 돼지열병 예방접종 향상을 위해 국내 전 양돈장에 농장별 고유번호를 부여한 문신기를 이르면 다음 달부터 보급키로 하고 자돈의 경우에는 이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년부터 연간 4천만두 수준의 마커백신(연간 4백억원)을 공급해 과거 3년 이상 돼지열병 발생없는 지역부터 점진적으로 접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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