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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공육 비중 높여야

작성일 2001-07-05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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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돼지고기 소비에서 육가공품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주산업대학교 진상근 교수는 지난 15일 개최된 축산학회 제27차 춘계학술발표회에서 '벤처육가공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육제품(가공육) 1인당 소비량은 2.7kg으로 서유럽의 1/15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총소비량에서 가공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10.6% 수준이나 선진국은 70∼80%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와 식품화가 비슷한 일본과 비교해도 1/2 수준이라며 돼지고기 소비에서 가공육의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국내 축산가공업의 나아갈 방향'으로 △돈육제품의 지속적 수출 재개 노력 △고품질 저가 고기 생산을 위한 생산성 향상 대책 강구 △언론매체 및 돈육소비촉진 홍보로 비인기 부위육의 인식 재정립 필요 △국내산 육을 이용한 단체급식용 차별화 제품 개발 △고품질 육제품의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시장 유도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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