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전망>구제역을 이겨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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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4-26 | 조회수 |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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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4월 8일 강화지역에서 재발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구나 이번 강화지역 구제역은 1차 발생지였던 포천과 달리 돼지에까지 발병되어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듯하다. 금번 강화지역 구제역 발생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바이러스 혈청형이 포천지역의 “A”형과는 다른 “O"형으로 밝혀져 새로운 경로를 통하여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근본적인 방역 체계에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 부각되고 있는 듯하다. 강화인근 김포 일부 농가에까지 확대된 구제역이 빠른 시일 내 진정될 수 있도록 방역체계 강화가 이뤄지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양축농가들의 생존차원의 방역의식이라 보여진다. 이번 구제역을 슬기롭게 이겨냄은 물론이고 차체에 구제역 근절을 위한 강력한 처방과 연구노력이 절실하다. 통계청 가축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돼지 총 사육두수가 976만8천두로 작년동기대비 6.4% 증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돈 사육두수 역시 2008년 말 91만3천두에서 98만8천두로 지속 증가했고, 호당 사육두수 역시 1천5백50두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추이에 따라 올해 1~3월중 도축된(등판자료참조) 돼지는 365만7천두로 작년동기대비 7%정도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중 수입된 돼지고기(검역기준)는 4만3천8백여톤으로 작년동기간의 5만3천6백톤대비 1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1/4분기 중 돼지고기 총 공급물량은 작년동기대비 소폭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4월초 주중 5,960두 수준으로 3월 마지막주 대비 7%나 크게 감소세를 보였던 전국 도매시장의 하루평균 돼지 경락물량은 4월 둘째주에는 6,550두로 첫주대비 9% 늘었다가 셋째주에는 6,080두로 다시 7% 감소하는 혼조세 흐름 을 보이며 도매시장 출하비중 위축세가 이어졌다. 4월초 주말에 4,500원대를 돌파했던 박피돈 전국 평균 경락가격은 4월 둘째주에는 4,360원대로 소폭 하락, 조절 양상을 보였다가 셋째주에는 4,440원대로 소폭 반등세를 보였고, 탕박돈은 4월초 주중 4,070원대가 둘째주에는 4,210원대로 140원 올랐으나 셋째주에는 4,110원대로 100원 정도 내리는 조정 양상을 보였다. 요즘 “식탁물가가 장난이 아니다”라는 화두가 크게 부각될 만큼 시중 경기 추이도 예상보다 주춤한 가운데 먹거리 가격 상승이 만만치 않아 서민 소비경제가 급냉하고 있는 듯 하여 향후 돈가 형성에도 악재로 작용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3월 하순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4월초에 4,500원대를 돌파했던 박피돈 전국 평균 경락가격도 도매시장 출하물량의 감소 추이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던 반등세가 지속되지 못하고 있어 가정의 달 수요증대가 기대되는 5월에도 강세기조는 예상되나 큰 폭의 오름세 기대는 무리일 듯하며 구제역 여파와 출하물량 추이가 변수일 듯하다.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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