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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촌 양돈농가 특별관리 추진

작성일 2010-03-11 조회수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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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촌 양돈농가 특별관리 추진


돼지열병 박멸사업 일환…야생멧돼지 시료채취도 강화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위원장 이병모, 이하 박멸위)는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돼지열병 비발생 ▲100% 예방백신 접종 ▲항체양성률 95% 이상 유지를 목표로 정착촌 양돈농가에 대한 특별관리 및 야생멧돼지 항원.항체검사 등에 집중 전력키로 했다.

박멸위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에서 2010년도 제1차 회의를 갖고 올해 박멸기반 구축단계 2차년도에 돌입한 만큼 목표달성이 요원하지 않도록 각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으며, 이를 위한 금년도 박멸위 세부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한센인 정착촌 양돈농가에 대한 특별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정착촌 양돈농가의 돼지열병 백신접종 교육을 강화하고 항원.항체율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양돈협회 회원이 아닌 농가가 많아 돼지열병 방역교육이 미진하고 백신접종율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6개도 44개 농원에 대해 집중 방문 교육하는 한편, 농장별 항원.항체검사 결과를 수집 분석하여 우수농장을 선정, 포상키로 했다.

또한 야생멧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야생멧돼지의 시료채취 및 항원.항체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지난해 말부터 야생멧돼지 시료채취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 시료채취를 하는 엽사가 적어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시료확보를 위해 시료채취 건당 일정수당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일정 수의 농가에 대해서 시.군 단위의 책임공무원 등을 배정, 돼지열병 및 써코백신 접종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양돈농가별 책임자 지정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별 고유번호 부여 및 문신기 제작도 시범사업을 통해 내년부터는 본격 실시하고, 이외에도 ▲돼지열병 방역실시요령 개정 ▲민간병성감정기관을 활용한 돼지열병 항원검사 지원방안 수립 ▲2011년도 생백신 생산중단 및 회수 ▲2011년도 마커백신 적용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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