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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비 양돈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

작성일 2009-07-09 조회수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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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비 양돈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전북 양돈농가 방문 의견수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 및 FTA 특위 농림분과 위원들은 지난 1일 전북 익산 및 김제지역 양돈농가2곳을 방문해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번 국회에서 한.EU FTA로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양돈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해 조배숙.김우남.최규성 의원,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 및 양돈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군산축협에서 열린간담회에서 양돈농가들은 양돈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PTC+와 같은 양돈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교육시설 설립지원과 한국형 종돈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김 회장을 비롯한 이경래 전북도협의회장, 이웅렬 익산지부장 등 양돈농가들은 이외에도 ▲긴급사료구매자금 상환 연기 ▲축사시설 현대화 자금지원 확대 ▲써코백신 확대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돼지고기 저지방부위 소비확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위원장은“사료구매자금 상환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상환을 유예하는 방안을 정기국회 때 마련하고, 축사시설 현대화 자금지원 확대를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써코백신 지원은 내년 예산 120억원 반영으로 폐사율을 줄이는 등 국내 양돈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의원도“사료용 옥수수에 대한 수확작업비 지원과 네덜란드식 실용농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등 양돈산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삼기양돈단지(대표 이웅렬)와 김제 하빈농장(대표 구철규)을 방문해 양돈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였다. 하빈농장 구 대표는 가축분뇨처리 문제 해소를 요청하였으며, 이 위원장은 가축분뇨 문제가 이미 다뤄졌어야 하는 분야인 만큼, 늦었지만 조속히 준비해 양돈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FTA특위는 앞으로도 3~4차례 지역 축산농가를 방문, 민생탐방을 실시한 뒤 여기서 수렴된 각종 의견 및 건의사항등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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