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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무관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명칭 변경

작성일 2009-05-11 조회수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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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무관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명칭 변경

 

농식품부․양돈협 긴급대책 마련 등 양돈업계 발 빠른 대처

대통령․한승수 국무총리 초청 시식회 등 대대적 홍보

 

지난달 25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A(H1N1)발생 보도에 따라 국내 양돈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사)대한양돈협회 등 양돈업계가 고군분투하여 당초 WHO가 발표한 '돼지인플루엔자' 명칭을 '인플루엔자A'로 바꾸는 등 인플루엔자 사태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 초청 돼지고기 시식행사를 비롯하여 한승수 국무총리 초청 시식회 개최 등 전방위로 전개한 돼지고기 시식행사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하여, 양돈협회는 우선 국내 양돈농가의 입장을 대표하여 언론매체로 하여금 긴급 협조요청서를 보내고, 인플루엔자와 상관없이 돼지고기는 안전하며 따라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보도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관련 부처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돌입하는 한편, 양돈협회 또한 비상태세에 돌입하고 27일 긴급회장단 회의 등을 통해 국산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강화 ▲인플루엔자 명칭 변경 ▲홍수출하 자제 ▲소비자 우려 원천봉쇄를 위한 돼지 및 돼지고기 수입 중단 요청 등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협회는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 3사를 비롯하여 각종 중앙일간지 인터뷰 등 언론대응에 적극 나서는 한편, '돼지인플루엔자'라는 명칭을 돼지를 제외한 명칭으로 바꾸는 등 명칭 변경을 통해 국내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언론매체를 비롯한 농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정부, 농협, 양돈협,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돼지고기 소비안정을 위한 전방위 대책으로 양돈자조금을 긴급 투입하여 ▲신문광고 ▲소비안정 및 돈가 안정 위한 특별소비행사(국회의원 대상 시식회, 국무총리 초청 시식회,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 초청 시식회) ▲지하철광고 전개 등을 긴급 추진했다.


특히 양돈협회의 명칭변경 요구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를 조속히 반영하여 명칭 변경을 추진했으며, 협회는 긴급기자회견 개최 등을 통해 명칭 변경 요구를 강화하였고, 전 세계적인 요구에 따라 마침내 돼지와 전혀 무관한 '인플루엔자A'로 변경되기에 이르렀다.

이번 인플루엔자A 사태와 관련하여 업계 관계자들은 생산자단체 등 양돈업계의 발 빠른 대처가 이번 상황을 빨리 진정시키는데 크게 활약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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