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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으로 저지방부위 홍보효과 봤다"

작성일 2009-04-27 조회수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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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으로 저지방부위 홍보효과 봤다"


2004년 첫 시행된 의무 양돈자조금이 그동안 꾸준히 국내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 소비홍보를 실시한 결과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에 따르면, 2004년도 대비 2009년도 국내산 돼지고기 부위별 도매가격을 조사 분석한 결과, 부위별 도매가격이 평균적으로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그 가운데 등심과 후지, 안심 등 일명 저지방부위들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


'09년 1월 부위별 도매가격은 삼겹살이 kg당 12,075원으로 '04년 평균대비 15.2% 올랐으며, 갈비는 '04년도 대비 16.6% 상승한 7,463원을 나타냈다. 특히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저지방부위는 안심의 경우 5,475원, 등심 5,150원, 뒷다리살 4,675원으로 각각 '04년도와 견줘 56%, 52%, 58.3% 큰 폭 올랐다. 소매가격 또한 '04년도 대비 󰡑08년 평균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삼겹살의 경우 kg당 평균가격이 '04년도 대비 19.9% 오른 17,179원을 기록한 반면, 안등심 및 전후지는 각각 54.9%, 54.4% 각각 오른 9,628원, 8,220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양돈자조금 고진각 사무국장은 "지육시세가 2004년도 평균 3,493원, 2008년 평균 4,024원으로 15% 정도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안등심과 전후지 등 일명 저지방부위의 소매가격이 약 50% 정도 오른 것을 감안하면, 양돈산업에 많은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자조금을 통해서 꾸준히 저지방부위 소비홍보를 실시한 결과 소비가 늘어난 효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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