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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줄고 사육두수는 늘어"

작성일 2009-04-27 조회수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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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줄고 사육두수는 늘어"


사육두수 충북 가장 많이 늘고, 농가수는 경남 크게 줄어

 

양돈농가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돼지 사육농가수는 7천6백호로 작년 12월과 견줘 약 100호 가량 줄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호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면서 사료 값 인상 등 경영악화가 가중되어 1,00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에서의 폐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돼지 사육두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사육두수는 917만7천두로 전분기대비 9만두(1%) 늘고, 전년동기 898만1천두 대비 19만6천두(2.2%) 각각 늘었다. 특히 지난해 9월과 12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모돈 두수 또한 92만7천두로 전분기 91만3천두와 견줘 1.5% 늘면서 3분기만에 증가했다. 이처럼 사육두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12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되면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여 고돈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 수는 감소한 반면 사육두수는 늘어나면서 가구당 사육두수는 전분기대비 18두(1.5%), 전년동기대비 68두(6.0%) 각각 증가한 1천201두로 조사됐다.


한편 월령별로는 ▲2개월 미만=278만7천두 ▲2~4개월=298만2천두 ▲4~6개월=254만1천두 ▲6~8개월=8만7천두 ▲8개월 이상=87만두로, 2~4개월령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분기와 견줘 증가했다.


지역별 사육두수는 ▲경기=181만8천850두(1,252가구) ▲강원=39만4천533두(324가구) ▲충북=54만1천262두(348가구) ▲충남=169만882두(1,154가구) ▲전북=110만2천256두(938가구) ▲전남=79만9천684두(1,200가구) ▲경북=111만9천548두(803가구) ▲경남=108만8천205두(1,141두) ▲제주=49만8천349두(310가구)로 조사되어, 사육두수의 경우 충북지역이 전분기대비 5% 가장 많이 증가하고, 사육농가의 경우 경남지역이 전분기대비 9.7% 큰 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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